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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태하 감독과 계약 해지…11월 1일부터 김성재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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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지휘 체계를 바꾼다. 2026년 10월 30일 구단 발표를 전한 연합뉴스와 뉴스1에 따르면, 포항은 박태하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김성재 수석코치는 오는 11월 1일 제주 SK와의 홈경기부터 감독대행을 맡는다.

연말까지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

포항은 연말까지 김성재 감독대행 체제를 유지하며 선수단을 안정시키고 남은 시즌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예정된 경기를 치를 지휘부와 시즌 종료까지의 운영 방향을 함께 정한 발표다. 정식 후임 감독 선임이나 다음 시즌 계약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구단 발표에서 계약 종료 방식은 상호 합의로 설명됐다. 이를 일방적인 해임이나 자진 사퇴로 바꿔 표현하지 않는 것이 정확하다. 감독 교체의 배경으로는 팀 분위기 전환과 반등 필요성이 제시됐다.

코리아컵 우승 이후, 파이널B에서 맞은 변화

박 감독은 2024시즌부터 포항을 이끌었다. 첫 시즌 코리아컵 우승을 거뒀고, 2025시즌에는 K리그1 4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부진이 이어졌고 5년 만에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다. 이전 성과와 올 시즌의 어려움이 함께 존재하는 가운데 사령탑 교체가 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발표한 파이널라운드 일정에서 포항은 9위로 파이널B에 편성됐다. 파이널B는 하위 여섯 팀이 남은 다섯 경기를 치르는 구간이다. 감독 교체 자체가 기존 승점이나 편성을 바꾸지는 않으므로, 새 지휘 체계의 우선 과제는 남은 경기에서 실제 성과를 내는 일이다.

첫 경기는 11월 1일 오후 2시 제주전

연맹의 공식 일정에 따르면 포항과 제주의 34라운드는 11월 1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김성재 감독대행 체제의 첫 경기로 예고된 대결이다. 이후 포항은 11월 8일 부천 원정, 21일 안양과 홈경기, 28일 광주와 홈경기를 치르고 12월 5일 김천 원정으로 리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즌 도중 지휘부가 바뀐 상황에서 관전할 부분은 선수들의 역할과 경기 운영이 얼마나 빠르게 정돈되는가다. 당장 어떤 전술이나 선발 구성이 바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 제주전의 실제 출전 명단과 경기 내용을 통해 대행 체제의 출발을 확인할 수 있다.

발표와 일정 확인

자료 확인: 2026년 10월 30일 22시 57분(한국시간). 계약 해지와 감독대행 전환은 30일 포항 구단 발표를 전한 통신사 보도를 교차 확인했다. 경기 날짜·시각·장소와 파이널라운드 편성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자료를 대조했다.

공식 자료와 확인시각

2026-10-30T22:57:57+09:00 한국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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