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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시마 원정 0-3 패배…ACLE 첫 승점 확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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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일본 원정에서 첫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026년 10월 28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0-3으로 패했다. AFC는 경기 종료 후 공식 결과 기사로 가시마의 승리를 확인했다.

전반 무실점 뒤 후반 연속 실점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포항이 첫 실점을 허용한 것은 후반 24분이었다. 가시마의 고이케 류타가 균형을 깼고, 6분 뒤 알렉산다르 차브리치가 추가 득점을 올렸다. 마테우스 부에누도 경기 막판 득점에 가세했다.

짧은 시간에 점수 차가 두 골로 벌어지면서 포항은 수비와 추격을 동시에 해결해야 했다. 끝내 만회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전반을 버틴 성과가 최종 승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기였다.

유효슈팅 없이 끝난 공격, 세 경기 1득점

경기 후 연합뉴스와 뉴스핌의 기록 보도를 대조하면 포항은 이날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없었다. 수비 숫자를 확보하는 것과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것은 별개의 과제라는 점이 드러났다. 공격 전개가 득점 기회로 이어지지 않으면 실점 이후 경기 흐름을 바꾸기도 어려워진다.

포항은 앞선 베이징전에서 1-3, 조호르 다룰 탁짐전에서 0-2로 졌다. 이번 결과를 합하면 세 경기 1득점 8실점이다. 단일 경기의 실수만이 아니라 공격 기회를 늘리고 연속 실점을 줄이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점검할 시점이다. 이 대목은 확인된 결과와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경기 의미의 해석이다.

가시마는 3연승, 포항은 반등 과제

가시마는 세 경기 모두 승리해 승점 9를 확보했다. 포항은 같은 기간 승점 없이 출발했다. AFC 공식 보도도 두 팀의 대조적인 출발을 확인했다. 다만 리그 스테이지가 진행 중인 만큼 이번 패배를 포항의 최종 탈락 확정으로 표현할 수는 없다.

포항이 이후 경기에서 먼저 바꿔야 할 지표는 상대 골문을 향한 공격의 완성도다. 공을 되찾은 뒤 전방으로 연결하는 과정, 크로스 이후 슈팅까지 이어지는 움직임, 실점 직후 수비 간격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이는 다음 경기를 읽기 위한 관전 기준이며 특정 선수 교체나 전술 변경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자료와 확인 시점

자료 확인: 2026년 10월 28일 23시대(한국시간). AFC 공식 종료 보도와 국내 통신사의 경기 결과·전적을 대조했다. 기사 게시일과 실제 경기일은 모두 10월 28일이다.

공식 자료와 확인시각

2026-10-28T23:12:13+09:00 한국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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